☆ 등산 1100

예봉산 [견우봉 – 예빈산 – 율리봉 – 예봉산 – 철문봉 – 적갑산]

2017. 4. 13(목) 혼자 예봉산 산행은 보통 팔당역에서 양평방향의 굴다리를 통과하면서 시작한다. 그러나 오늘은 그 아래 조개울에서 시작하여 남쪽 견우봉부터 북으로 적갑산까지를 걸어보기로 한다. 팔당역 - 조개울 - 견우봉 – 에빈산 - 율리봉 - 예봉산 - 철문봉 - 적갑산 – 어룡마을(10.4km, 5시간) [갈 때] 왕십리역 [중앙선] - 팔당역 [올 때] 어룡마을 – 도보 1.2km - 도심역 - 왕십리역 팔당역 예봉산입구3거리에서 남쪽으로 직진하여 1.0km쯤 걸어오면 조개울이다. 고가도로 밑 초계국수집 왼편 포장도로를 올라간다. 초계국수집 뒷편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예봉산장 오른편에 견우봉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까만 비닐하우스 끝에서 옆으로 돌아나가면 예빈산 들머리이다. 지금부터 가..

관악산 [용마북능선 - 수영장능선]

관악산(관문사거리 ~ 서울대) 2017. 4. 3(월) 혼자 근 20일 동안 홍콩을 다녀왔더니 온 세상이 봄이다. 조급한 마음에 바삐 집을 나섰다. 관악산! 과천에서 용마북능선으로 559봉을 올라 서울대로 내려간다. □ 용마골입구 - 용마북능선 - 559봉 - 관악문 - 수영장능선 - 서울대 공공기기원(5.1km) 관문사거리 군부대 앞. 분당에서 [7007-1]번 광역버스를 탔더니 40분 걸렸다. 오늘의 산행들머리 '용마골입구' 입구에서 50m 가량 들어왔다. 직진하면 용마골계곡을 따라 오르게 되고, 우회전하여 바로 좌회전하면 바로 능선으로 오를 수 있다. 예전 처음 이 코스를 시도할 때는 주차된 차들에 가려 저 계단을 보지 못하고 지나쳐서 산길 입구를 찾아 헤맸었다. 등산로는 묘지 뒤로 돌아 오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