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북능선 - 다락능선] 2022. 11. 01(화) 혼자 도봉산의 때 묻지 않은 코스 '송추북능선'으로 간다. 원각사입구에서 사패능선까지 이어진 능선으로, 비탐구간이다. 불광동에서 [34]번 버스 타고 원각사에서 내려, 원각사 방향으로 들어간다. □원각사 입구 – 송추북능선 – 포대능선 – 포대 – 다락능선 – 도봉산역(10.6km) 국립공원 입간판에서 50여m 들어와 '원각사 1km' 표지석 근처에서 오른편 능선으로 붙는다. 그러잖아도 인적이 드문 길인데 낙엽까지 쌓여 길 찾기가 쉽지 않지만, 유심히 살피면 보인다. 40분 쯤 올라오면 송추계곡 방향 길과도 만나고.. 바로 바위지대가 나타나면서 이어 커다란 암벽이 앞을 가로 막는다. 오른쪽으로 우횟길이 이어지는 듯.. 평지 같으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