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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방학능선 - 보문능선) - 2011. 9. 6

2011. 9. 6 □도봉역 → (무수골 왼쪽) 방학능선 → 원통사 → 우이암 → 보문능선 → 도봉산역 들머리 산자락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숲속이다. 왼쪽 오봉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과도 만난다. 우리가 온 길은 힐사이드 방향. 북한산 둘레길 방학동길구간과도 만난다. 올라오는 코스가 다양하다. 동네 사람들로 보이는 아줌마들이 많이 올라온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무슨 괴물같다. 우리는 원통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우이동에서 올라오는 우이남능선 길과 만난다, 원통사 입구에서 우이암을 올려다 본다. 우이암 이런 바위굴도 통과하고 칼바위, 주봉, 뜀바위, 신선대,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보문능선으로 내려 왔다. 서울가든아파트 옆으로 나오며 산행 종료

수락산 (개울골능선) - 2011. 9. 3

2011. 9. 3(토) 효돈향우회 5명. 수락산역 ①출구에 약속시간 10:00에 대어 갔더니 창옥 선배가 눈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수철이, 승철이 대희 회장 등이 도착하여 모두 5명이다. '딱 알맞은 인원'이다. □수락산역 - 수락산 - 도솔봉 - 당고개역 우리는 왼편으로 개울을 건너 - 개울골능선으로.. 창옥 선배의 등쌀로 입산주. 기특한 수철이가 강원도 옥수수막걸리를 준비하였다. 원 샷!!! 북한산 도봉산 ... 기가 막히는 풍광이다. 개울골능선을 올라 갈림길에서 기념촬영 정상은 아직도 저 멀리... 우리가 올라온 개울골능선 아이스 케키 값이 1,500으로 올랐다. 대의 회장, 감사!! 정상은 아직도... 독수리바위라 하는 사람도 있고, 남근석이라고 하는 아줌마도 있고... 아무리 연상..

보납산/가평 - 2011. 8. 29

2011. 8. 29 IBK- OB(산) 7명 높은 산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돌산으로 옛 이름은 '石峰'이다. 북한강을 끼고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산이다. 가평현감으로 부임한 한석봉이 이 산을 무척이나 사랑하여 이 산의 이름을 아호를 정하였다고 한다. 가평벌 앞의 산자락이라는 '벌앞'이 '버랍'으로 다시 '보납寶納'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바위산임에도 불구하고 능선 길은 경사도 급하지 않고 잣나무 숲이 우거져 걷기에 좋다. 주을고개(개문사) → 물안산 → 보납산 → 보광사 입구 → 자라목마을(6km) 개곡리 주을고개입구(가평역 ~ 개곡리: 택시요금 12,000원) 주을고개 갈림길(보납산 → 4.0km) 노송 쉼터 전체적으로 흙산인데도 바위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보납산 아래전망대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