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귀 노루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이 피고 나면 나오는 잎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노루귀'라 불린다. 꽃모양도 쫑긋한 노루귀와 닮았다. 한자로도 노루 '장'자를 써서 獐耳細辛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에서는 ‘강쿨’이라 부른다. 이른 봄 눈을 헤치고 꽃이 핀다하여 "파설.. ☆야생화/들꽃 2012.05.18
큰괭이밥 큰괭이밥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 괭이밥은 고양이가 소화가 잘 안될 때 이 풀을 뜯어 먹는다고 붙은 이름입니다. 3개의 잎이 모여 달리는데 각각의 잎은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서 클로버로 착각하도 합니다. 그러나 클로버는 바로 토끼풀입니다. 대부분의 괭이밥 종류와는 달리 이 큰괭.. ☆야생화/들꽃 2012.05.17
구슬붕이 구슬붕이 용담과 두해살이풀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전체의 모양을 둥근 구슬에 비유해서 구슬붕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쁜 소식'이라는 좋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가 워낙 작고 꽃도 작아서 마치 조화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용담의 축소판, 작은 용담이라는 뜻.. ☆야생화/들꽃 2012.05.17
찔레꽃 찔레꽃 장미과의 떨기나무 장미의 원종인 야생장미 들장미. 가시에 찔린다하여 '찔레'라는 이름을 가졌다고 합니다. 꽃은 수수하지만 향기는 매우 진하고 달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 시절 연한 찔레 순을 벗겨, 떫으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즐겼던 추억을 갖고 있는 나무입니다. 찔.. ☆야생화/나무 2012.05.16
주발봉/가평 - 2012. 5. 15 주발봉(周鉢峰, 489m) 2012. 5. 15 친구와 철쭉과 야생화산행에 나섰다. 연인산을 목표로 가평역에 09:48 도착하여 행 버스를 기다렸으나 10시 10분에 있다는 버스가 나타나지 않았다. 백둔리 행 오전 버스는 가평역을 경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어의없는 부주의를 자책하며.. ☆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2012.05.15
벌깨덩굴 벌깨덩굴 꿀풀과 여러해살이풀 잎 모양이 깻잎을 닮았다고 벌들이 많이 모여들어서 벌깨, 꽃이 지고나면 윗부분 줄기 끝을 덩굴로 해서 뻗어 나가는 모습에서 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어 벌깨덩굴이다. 벌깨나물이라고도 한다. 잎에서는 깨 향이 나기도 한다. 대부분 높은 산지에서 자라며 .. ☆야생화/들꽃 2012.05.14
고추나무 고추나무 고추나무과의 잎지는작은키나무 다른 이름으로 개절초나무, 미영꽃나무, 미영다래, 매대나무, 고치때나무 등이 있다. 제주도에서는 쐐베낭이라 부룬다. 잎과 꽃의 생김새가 고추의 잎과 꽃을 닮았다. 이 고추나무 뿐만 아니라 산딸나무나 층층나무 등 여름에 피는 대부분의 꽃.. ☆야생화/나무 2012.05.14
뽀리뱅이 국화과의 두해살이풀 얼핏 보면 씀바귀나 민들레를 닮았다. 다른 이름으로 박조가리나물이라고도 하고 지방에 따라서는 된장나물이라고도 한다. 한자어 황과채(黃瓜菜). 제주에서는 순풀, 진풀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원산. 길가나 밭둑 등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흔하게.. ☆야생화/들꽃 2012.05.13
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꽃봉오리의 모습이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붓꽃이라 부른다. 서양에서는 잎이 칼을 닮았다 하여 용감한 기사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 이름은 Iris.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와 헤라의 사자인 ‘무지개의 여신’의 이름이 이리스(Iris)인데, 하늘.. ☆야생화/들꽃 2012.05.12
북한산 (형제봉능선 - 진달래능선) - 2012. 5. 11 형제봉능선 - 대성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 2012. 5. 11 IBK-OB 6명 국민대 - 둘레길 - 형제봉 - 대성문 - 보국문 - 대동문 - 진달래능선 - 우이동 북한산둘레길에서 벗어나 형제봉능선으로 오르면서 구복암 전망대에서 11:15 ~ 12:15 막걸리 한잔만 하려고 자리를 폈다가 아예 이른 점심으로 이어졌습니다. 대성문(해발 620m) 성 밖 길은 형제봉능선을 지나 북악터널로 이어지고 성 안쪽으로는 행궁터로 닿습니다. 임금님께서 여차하면 바로 경복궁에서 북악산을 거쳐 형제봉능선으로 넘어와 북한산 행궁으로 통하는 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북한산성 12성문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큽니다. 보국문으로 가는 성벽 길에서 삼각산을 배경하여.. 대동문 문 안쪽에는 넓은 광장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