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제비꽃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 이름으로 노랑오랑캐꽃이라고도 한다. 볕이 잘 드는 높은 지대, 특히 해발 300m 이상 양지쪽 능선의 경사진 약간 마른 땅에서 군락을 이룬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잎은 계란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갈색을 띤다. 꽃은 다.. ☆야생화/들꽃 2012.04.14
개암나무 개암나무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키작은떨기나무 산밤나무라고도 한다. 날로 깨물어 먹으면 밤보다 더 고소한 맛이 나는 개암은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산골 아이들이 즐기던 먹거리였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길잃은 나뭇군 아저씨가 날 저문 빈집에서 개암 깨무는 소리로 도깨비들을 .. ☆야생화/나무 2012.04.02
꽃다지 꽃다지 네 개의 꽃받침 조각과 네 개의 꽃잎이 십자 모양을 이룬 십자화과 (十字花科 Cruciferae)의 두해살이다. 냉이와 함께 봄을 먼저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기도 하다. 이 두 풀은 대부분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함께 자란다. 노란 꽃은 꽃다지, 흰 꽃은 냉이로 보면 된다. 잎은 털이 .. ☆야생화/들꽃 2012.03.31
다정큼나무 겨울 가장 추운달(1월)의 평균기온이 0°C 이상인 지역에서 자라는 난대식물입니다. 바닷가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높이는 3∼4m까지도 자랍니다. 반구형(半球形)의 나무형체와 특이한 광택을 띤 상록의 잎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나무입니다. 어린가지가 둥글게 돌려날 뿐만 아.. ☆야생화/나무 2011.12.26
털머위 겨울에도 푸른 잎을 유지하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그래서 중부지방에서는 털머위를 만나기가 어렵고, 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바다 바닷가 해변에서 자랍니다. 모양이 봄나물인 머위와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털이 많이 나 있어 털머위라 하고, 바닷가 해변에서 자라서 갯.. ☆야생화/들꽃 2011.12.19
노간주나무 측백나무과의 늘푸른바늘잎나무 노가자(老柯子), 노송(老松), 두송(杜松), 노간주향나무 등 여러 이름이 있다. 내한성이 강하고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 그래서 어느 산에서나 양지바른 곳이면 흔히 만나는 송백류식물(松柏類植物)이다. 크게는 10m, 지름이 한 뼘까지도 자란.. ☆야생화/나무 2011.11.20
팥배나무 장미과의 낙엽성 활엽교목. 꽃은 배꽃을 닮았고 열매는 팥을 닮았다고 팥배나무이다. 지방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벌배나무 또는 산매자나무, 전라도에서는 물앵두나무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높이는 다 자라면 10 여m도 넘는다. 우리나라 어느 산에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군락을 이루어 .. ☆야생화/나무 2011.11.18
산국[山菊] (2010. 10. 22 북한산 대동문에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전국 어느 곳에서나 샛노란 꽃을 떼를 이루어 피우는 들국화입니다. 야생하는 국화 종류를 통틀어 '들국화'라고 하는데, 가을 산과 들녘에 피어나는 노란 산국이나 감국, 하얀 구절초와 연보랏빛 쑥부쟁이 등의 다양한 .. ☆야생화/들꽃 2011.11.14
쑥부쟁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대표적인 들국화이다. 제주어도 '드릇국화'라고 한다. ‘드릇’은 ‘들(野)’의 제주어이다. 쑥부쟁이는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네 딸" 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대장쟁이의 딸이 쑥을 캐러 갔다가 함정에 빠져있는 사냥꾼을 구해 주었다. 한양 박재상의 아.. ☆야생화/들꽃 2011.11.03
우산나물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새순이 올라와 잎이 채 벌어지기 전의 모습은 우산을 펼치는 모습과 많이 닮았다. 잎이 펼쳐진 우산나물의 모습에서도 우산이 연상된다. 한자 이름도 토아산(兎兒傘)이다. 주로 북향의 경사지에 있는 숲속 그늘에서 군락을 이루어 자생한다. 키는 50∼100cm이며, 줄기.. ☆야생화/들꽃 2011.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