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꽃다지

산넘고 물건너 2012. 3. 31. 14:25

꽃다지

네 개의 꽃받침 조각과 네 개의 꽃잎이 십자 모양을 이룬 십자화과 (十字花科 Cruciferae)의 두해살이다. 

냉이와 함께 봄을 먼저 알리는 대표적인 꽃이기도 하다. 이 두 풀은 대부분 들이나 밭의 양지바른 곳에서 함께 자란다. 노란 꽃은 꽃다지, 흰 꽃은 냉이로 보면 된다.

 

잎은 털이 보송보송하고 두툼하며 땅에 붙어 방석처럼 퍼져난다.

3∼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피는데, 밑에서 부터 피어 올라가는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4개,  넓은 주걱모양이다. 꽃받침도 4장이고 타원형이다.

열매는 7∼8월에 익는데 긴 타원형이고 전체에 털이 나있다. 꽃이 진 자리마다 핫도그 모양의 씨앗주머니가 달리고 그 안에 또 수십 개의 씨앗이 들어 있다. 

 

나물로 먹으며, 한방에서는 꽃다지씨와 뿌리를 기침과 가래를 가시게 하고  이뇨를 촉진하는 약재로 이용하기도 한다.(자료: 네이버백과)

 

 

 

 

 

 

 2012. 3. 30 추읍산기슭 두레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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