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진달래산행 2023. 4. 8(토) 혼자 진달래가 많았던 기억을 좇아 수락산으로 간다. 산행은 만가대에서 시작.. 처음 가보는 코스이다. 집을 만 채도 더 지을 수 있는 들녘이라고 만가대(萬家垈)이다. ☐만가대 – 만가대계곡 – 도정봉 – 석림사능선 – 장암역(6.3km) 수락산역③출구에서 [111]번 버스를 타고 만가대에서 내려, 수락사를 찾아간다. 수락사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여기서 산길은 세 가닥으로 나뉜다. 오른쪽은 '만가대능선' 직진은 '만가대계곡' 왼편은 '미륵바위능선' 오늘은 직진... 어떤 미친놈이 정상석을 뽑아버렸다는데 아직도 복구가 안됐다. 능선에 봄바람이 세차다. 장암역으로 내려가자. 이 석림사능선의 진달래가 몹시 고왔던 기억이 있다. 혼자 즐긴 호젓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