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는 이날 ‘밤과 낮의 차이(Night and day difference)’라는 글과 함께, 남한과 북한의 야간 위성사진을 게시했다. 환한 조명으로 불야성을 이룬 남한과 불빛 하나 없이 어둠에 파묻힌 북한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머스크는 사진을 올리면서 “미친 아이디어: 한 나라를 반은 자본주의, 반은 공산주의로 쪼개 70년 뒤 확인해 보자”고 말했다. 6.25 전쟁 이후 70년 만에 확연하게 달라진 남·북한의 모습을 말한 것이다. [이데일리 2023. 12. 31, 홍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