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7(금) 친구와 둘이 정상부가 갓(冠)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 관악산(冠岳山)이다. 능선마다 수많은 아기자기한 바위와 기암들이 비경을 만들어내는 명산이다. 경기 5악(五岳)의 하나.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세가 우람하고 골이 깊어 능선과 계곡은 그 수효를 헤아리기 힘들다. 내일이 입추인데 서울은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전국 곳곳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찜통더위를 피해 친구와 계곡산행을 하기로 하고 관악산을 찾았다. □ 과천교회 - 용마능선 - 559봉 - 559봉아래5거리 - 암반계곡천 - 저수지(5.3km) [갈 때] [7007-1]번 광역버스 - 과천역 [올 때] 서울대 교수회관 앞 [02]번 마을버스 - 낙성대역 과천역⑦번 출구에서 관악산 방향으로 200m를 쭉 올라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