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산(왕기봉, 500m) - 군두레봉(376m)
2015. 7. 16(목)
모란클럽 3+1
남한산성에서 동남쪽으로 뻗는 산줄기는 검단산 망덕산, 두리봉을 거쳐 군두레봉에 이른다. 육산으로 오르내림도 심하지 않으며 고도도 완만하게 낮아진다. 산 높이는 망덕산이 500m, 두리봉 457m, 군두레봉이 376m이다.
당초 오늘 산행계획은 이배재에서 남한산성을 가기로 하였으나 망덕산에서 간식을 하며 군두레봉으로 진로를 변경하였다. 2011년 12월 산행했었던 길이라 내가 리딩하였다.
어제는 34℃까지 오르는 무더위였으나 오늘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어 산행하기에 안성마춤이다. 더구나 산길도 햇볕이 들지 않는 숲길이다.
이배재 - 망덕산(왕기봉) - 두리봉 - 군두레봉 - 목현동(8.0km)
[갈 때] 모란역 ⑥출구 [31-3]번 버스 - 이배재
[올 때] 신일아파트 [3-3]번 마을버스 - 모란역
이배재 등산육교가 설치되었다.
이배재에서 망덕산까지는 약 1.7km의 거리이다.
성남과 광주의 시계산행
망덕산. 왕기봉이라고도 한다.
군두레봉(→)으로.. (이배재↓1.7km, 두리봉→1.8km, 군두레봉→3.8km)
모개미(木甘)고개
두리봉
정상표시는 이정표 나무기둥에 누군가 써 놓았다.
새우개고개
곳곳에 쉼터를 조성해 놓았다.
군두레봉 직전의 가파른 오르막.
아랫동네 '회덕리산악회'에서 세워놓았다.
군두레봉을 조금 더 들어갔다. 왼쪽은 군부대, 오른쪽으로 계속 직진하면 군월산이다.
다시 청룡봉으로 돌아나와서 목현리로 하산한다.
두산그룹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회장의 묘.
밀양박씨 재실(齋室). 두산그룹 박승직 창업주와 박두병 회장의 묘역이다.
광주 목현리 신일아파트 앞
*[3-3]번 마을버스로 모란역으로 나와 '장군사철탕'에서 점심 겸 뒤풀이로 산행을 마감하였다. 지난 월요일
이초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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