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계곡 - 삼천사계곡)
2015. 7. 10(금)
IBK-OB 6명
낮 기온이 34도가 넘는다는 예보. 산행지를 계곡산행으로 정한 것이 여간 다행스럽지가 않았다.
북한산성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북한산성탐방센터까지 걷는 동안도 불볕더위다.
문제는 최근 극심한 가뭄의 탓으로 계곡이 모두 말라버린 것.
‘계곡물에 발담그기’를 포기하고 적당한 그늘에서 쉬다가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삼천사계곡에 일말의 희망을 두고 부왕동암문으로 쉬엄쉬엄 오른다.
북한산성입구 - 북한산성계곡 - 부왕동암문 - 삼천사계곡 - 삼천사(7.0km)
비봉능선(대남문)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났다.
비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났다.
그나마 발을 담글 수 있었다.
삼천사 뒤로 보이는 의상능선
이 삼천리골식당에서 닭백숙으로 산행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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