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산 - 삼성산 2019. 5. 14(화) 푸른산악회 산은 높지 않으나 조망이 넓고 좋은 호암산과 삼성산이다. 두 산의 경계가 모호하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분명하게 구분된다. 도심에 자리잡고 있어 적근성 좋고 코스도 매우 다양하다. □ 석수역 - 민주동산 국기봉 - 장군봉 - K48 국기봉 - 삼성산 국기봉 - 안양유원지(9.1km 4시간) 석수역에서 나와 바로 산으로 진입할 수 있다. 호암산에서부터 삼성산까지 오늘의 예상 루트가 한눈에 보인다.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 호암산의 호기를 누르기 위해 호압사를 세웠고, 땅속에는 이 해태상을 묻었다고 한다. 과거에는 해태상이라 불렀으나 오히려 개에 가깝다. 직진하면 국기봉, 우측은 삼막사.. 국기봉 아래 삼거리에서 삼막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염불사입구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