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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스럽지 않으려면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라<동아일보>

"훈수-옛날얘기에 남의 인생 오지랖까지… 좀 참아주세요" [동아일보 2020. 1. 7] 단지 나이가 많거나 직장 상사라는 이유로 '꼰대스럽다'는 표현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그저 배운 대로, 그리고 자신보다 조직의 발전을 판단 기준으로 삼아 말하고 행동했을 뿐이다...

남한산성 남부외곽 종주[이배재 - 남문 - 산성역]

▲남한산성 지화문 남한산성[이배재 - 망덕산 - 검단산 - 남문 - 산성역] 2020. 1. 2(목) 이슬∥ 3명 +1 이슬∥ 신년산행으로 남한산성을 간다. 이배재에서 시작하여 남문을 거쳐 산성역으로 하산하는 일종의 남부종주코스 남한산성 코스 중 비교적 긴 편이다. 오늘 깜짝 추위는 풀렸지만 산객..

불암산 쥐바위

▲불암산 쥐바위 불암산 2020년 새해 첫날 혼자 2020년대의 첫해 경자년, 첫 산행으로 '쥐바위'가 있는 불암산을 오른다. 정상에는 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휘날리고.. 오늘 코스는 상계역에서 시작하여 봉화대를 거쳐 정상을 오르고, 당고개로 내려오는 5~6km 거리다. △불암산나비정원 - 천병샘 - 봉화대 - 정상 - 석장봉 다람쥐광장 - 폭포약수 - 덕암초교(5.5km) 불암산 나비정원 입구. 상계역 ④번 출구에서 중계주공2단지까지 5~600m쯤 걸어왔다. 불암산 나비정원 전망대 위 4거리. 불암산 정산 방향으로 직진 천병샘 쉼터 물개? 해골? 봉화대 헬기장은 불암산성 복원작업으로 어수선하다. 깔딱고개(상단) 거북이 멀리 가운데로 '쥐바위'가 보인다. 지나온 봉화대 두꺼비 석장봉 쥐바위 석장봉 다람쥐공원..

도봉산 [보문능선-거북골]

도봉산[보문능선 - 거북골 - 도봉계곡] 2019. 12. 28(토) 친구와 둘이 올 마지막 산행으로 도봉으로 간다. 새해 첫 산행도 도봉산이었는데.. 올해는 도봉산에서 시작하여 도봉산에서 마감하게 되었다. □ 도봉산역 - 가든아파트 - 보문능선 - 거북골 - 도봉계곡 - 원점회귀(9.8km) 도봉산역 건널목 가든아파트 옆 길로 들어가서 '서원내다리'를 건너 보문능선으로 올라간다. 쉼터 산정약수터 갈림길 천진사 위 쉼터 주능선 우이암4거리 5봉 갈림길 뒤돌아본 북한산 거북골로 하산 거북샘 문사동 바위 이곳이 도봉산에서 동쪽에 해당하는데도 이름은 西光暴이다. 西光은 '서방정토 부처의 빛' ▒ ▒ ▒ 하나님의 은혜로 올 한해도 건강하게 한결같이 산행을 계속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광교산[법륜사 - 광교산 - 고기리]

▲광교산 시루봉 광교산[법륜사 - 광교산 - 억새밭 - 고기2리복지관] 2019. 12. 23(월) 혼자 꼬맹이를 유치원에 등원시키고 나자 10시.. 광교산 짧은 코스나 한바퀴 돌아와야겠다. △수지 법륜사 - 광교산 - 억새밭 - 기도원 - 고기2리복지관(6.2km) [갈 때] 분당에서 [720-2]번 버스를 타고 수지구청역에서 [15-1]번 마을버스로 환승하여, 법륜사입구에서 내린다. [올 때] 고기2리복지관 앞에서 [14]번 마을버스를 타고 미금역에서 하차 법륜사 입구. 몇 해 전에 이 코스로 내려왔을 때와는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산행 안내나 이정표도 없다. (11:13) 법륜사 담벼락 끝을 벗어나면 산길이 시작된다. 낙엽이 수북하고.. 다람쥐약수터. 다람쥐가 목을 축일 정도도 안된다. 주능선 법륜..

북한산 영봉

북한산[영봉] 2019. 12. 13(금) IBK-OB 7명 올 송년산행도 북한산 영봉이다. 년말이나 신년산행으로 늘 영봉을 오르는 편이다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은 '북한산 10대경관' 중 제3위에 해당한다. 특히 겨울철 인수봉은 그 강렬한 근육질이 일품이다. △우이동 - 용덕사 - 육모정고개 - 영봉 - 하루재 - 백운대2탐방센터 - 우이동(6.9km) 우이역 ②출구에 약속시간보다 10분이 지나서 7명이 모였다. 육모정고개로 올라서 하루재로 하산하기로 하고.. 산악회 일행으로 보이는 남여 여남은 명이 우리를 앞서 가고 있다. 용덕사 입구. 사유지라 철책을 쳐 놓아, 철책 끝 부분을 가까스로 넘어 들어간다. 육모정공원지킴터 육모정고개 평평한 육모정고개쉼터에 올라오면 어려운 고비는 다 지나온 기분이다...

인릉산

인릉산(仁陵山, 326.5m) 2019. 12. 12(목) 이슬∥ 3명 청계산입구역이 있는 원터골 동쪽 봉우리가 인릉산이다. 세곡동 인릉의 신하 산(朝山)에 해당한다. 높이는 300m 조금 넘지만, 등산로는 오르내림이 여러 차례있어 제법 아기자기하다. 산행은 보통 옛골과 세곡동 쪽에서 시작하는데, 오늘은 모란역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신촌동~옛골」 코스를 택했다. □ 신촌동 - 범바위산 - 인릉산 - 옛골(6.7km) [갈 때] 모란역 ⑥번 출구 [57]번 버스 - 신촌동앞 정류장 [올 때] 옛골 SK주유소 [11-1]번 마을버스 - 모란역 신촌동 들머리 범바위 옛골 SK주유소 앞에서 산행 종료 모란역 '진미오리'에서 뒤풀이 점심 배순남 형님은 골프장 가셨시고, 이춘세가 합세하였다.

영동, 천태산 - 100대 명산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

영동 천태산(天台山 714.7m) 2019. 12. 10(화) 혼자 오래동안 벼루어 오던 영동 천태산으로 간다. 웅장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암릉과 흙길의 조화가 아기자기한 명산이다. 정상은 넓고 평평하다. 한자 이름도 평평할 '台'자를 쓴다. 천태종의 본산 영국사를 품고 있다. 천태산은 지리적으로 옥천과 영동 사이에 위치하지만 접근하기는 옥천 쪽이 더 편리하다. 옥천역에서 천태산 입구인 '누교리'를 경유하는 양산행 버스가 2시간 간격으로 다닌다. △누교리 - 영국사 - 75m암릉 - 천태산 - 남고개 - 영국사 - 누교리(9.5km) [천태산 찾아가기] ①수원역에서 08:45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10:24 옥천에 도착한다. ②옥천시내버스터미널에서 11:00 양산행 버스 타고 11:33 누교리에서 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