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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대중교통[#7002, #8005, #16-10]

(1) 청량리  8005번 버스       (유명산 - 설악 - 청량리)   (2) 잠실역 5번 출구  7002번         (잠실 - 설악 - 유명산)       유명산종점 - 가일리삼거리 - 방일리 - 천안1리 - 천안2리 - 엄소리입구 -       설악터미널 - 설악IC - 서울양양고속도로 - 미사IC - 올림픽대로 – 잠실역    (3) 양평 [16-10]번 버스       (~중미산휴양림 ~ 유명산)        (3)' 양평 [6-6]번 버스       (~중미산휴양림 ~ 소구니산 ~ 유명산)   양평터미널 08:30 - 아신역(08:45) - 중미산휴양림삼거리

다큐 영화 '건국전쟁'이 밝히는 이승만의 진실

조선일보 2024.02.06 유석재 기자 6·25 때 도망? 이승만, 美대사 앞에서 "인민군 쏘고 날 쏘겠다" 망명 거절 다큐 영화 '건국전쟁'은 전문가 인터뷰와 사료 분석을 통해 그동안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사람들이 지니고 있었던 오해를 걷어내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다큐가 밝히는 이승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짚어 본다. ①분단의 책임자였다?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은 1945년 8~9월 38선 남북의 통행과 통신·우편을 차단했다. 스탈린은 9월 20일 북한 주둔 소련군 사령관 슈킨에게 '한반도 북부에 소련의 이익을 영구히 구축할 정권을 수립하라 '고 지령을 내렸다. 아직 이승만이 귀국하기도 전의 일이었다. 이에 따라 1946년 2월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라는 사실상의 정부가 들어서 토지 국유..

멀구슬나무, 청미래덩굴, 실거리나무, 음나무

조선일보 2024. 01. 23. '순이삼촌'에서 만난 제주도 나무 4가지 [김민철의 꽃이야기] 김민철 논설위원 얼마 전 제주도에 갔을 때 파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대추 모양의 노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을 많이 보았다. 멀구슬나무인데, 우리나라 남해안과 제주도 민가 주변에서 흔히 자라는 나무다. 이 나무를 보니 4·3사건을 다룬 현기영 중편소설 ‘순이삼촌’이 떠올랐다. ◇제주도에서 같은 날 멀구슬나무에 돼지 잡는 이유 소설은 화자가 할아버지 제사에 맞추어 고향 제주에 내려갔다가 순이삼촌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 순이삼촌은 어려서부터 가깝게 지낸 친척 아주머니였다. 제주도에서는 아저씨·아주머니를 구분하지 않고 촌수 따지기 어려운 친척 어른을 ‘삼촌’이라 부른다고 한다. 소..

☆야생화/나무 2024.01.23

제설(除雪) ‘화학전’, 이대로 좋은가

조선일보 2024. 01. 22 [朝鮮칼럼] 전상인 서울대 명예교수·사회학 염화칼슘 등 제설제 과다 사용 토양 염분 높여 가로수 생장 방해 도로 부식·차량 훼손 부작용도 장기적으로는 생태계 교란 빠르고 편한 방법만이 능사 아냐 친환경 제설제 사용 늘리고 도로 열선 더 깔아야 함께 눈 치우는 공동체 의식도 필요 얼마 전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서울 강북 쪽 산자락 빌라에 사는 나는 평소 눈 내리는 날씨에 예민한 편이다. 그날도 눈이 제법 쌓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빗자루와 삽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마침 이웃에 사는 30대 젊은이가 동참했는데, 그는 빌라 입구 제설함에 담긴 염화칼슘을 아낌없이 살포하는 방식을 택했다. 힘도 덜 들어 보였고 시간도 절약되는 듯했다. 그날 나는 제설(除雪) 장비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