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 1100

도봉산(방학능선) - 2014. 9. 18

도봉산(방학능선-문사동계곡) 2014. 9. 18(목) 모란클럽 5+1 새벽바람은 이미 쌀쌀하다. 9월도 중순을 넘고 있으니 하루가 다르게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다. 오늘도 낮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갔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16도까지 떨어졌다. 한낮의 따가운 햇볕 속에도 이미 가을의 선선함이 묻어있다. 하늘도 높고 푸르다. 시정거리도 20.0km 이상이라고 한다. 모란클럽 회원들 끼리 도봉산 방학능선을 오른다. 도봉산역으로 인파가 몰리면서 도봉역코스는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호젓하다. 원통사 뒤 서쪽편 능선의 암릉 외에는 산길도 평평하다. 그야말로 둘레길 수준이다. 도봉역 - 방학능선 - 우이남능선 - 원통사갈림길 - 우이암 - 문사동계곡 → 도봉산역(9.3km) 도봉역 남쪽 출구로 나와서 LG아파트 남쪽 도봉..

청계산(과천 매봉) - 2014. 9. 17

청계산(과천매봉) 2014. 9. 17(수) IBK 동우회 동우회원 9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했다. 원로 선배님들 중에는 이름을 모르는 분들도 많다. 09:30 IBK-OB팀 5명이 일행이 되어 과천매봉을 올랐다. 아침 최저 17℃ 낮 최고 24℃로 예보된 전형적인 가을 날씨로 하늘은 청명하고 바람은 소슬하다. 시정거리도 20.0km에 달한다고 한다. 대공원 분수대 광장 - 스카이리프트 승강장 - 과천 매봉 - 스카이리프트 승강장 - 분수대 광장(5.5km) 스카이리프트 승강장 건물 뒤로 돌아들어가서 포장길을 따라 500여m 가면 등산로 입구이다. 종합안내소 광장으로 원점회귀하였다.

청계산(원터골-옛골) - 2014. 9. 12

청계산(매봉, 582.5m) 2014. 9. 12(금) IBK-OB 7명 10:00 청계산입구역에서 5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역 안에는 우리 팀 말고도 산꾼들이 북적거렸다. 우리교회의 집사님 두 분과, 고성균 선배, 김인선 동료도 만났다. 청계산의 대중적 인기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원터골(청계산입구역) - 길마재 - 매봉 - 혈읍재 - 옛골(6.5km) 길마재 매봉 직행 계단길로 올랐다. 옛골 갈림목 헬기장. 막걸리와 포도 등으로 휴식. 정동조 선배가 준비한 '계골(계수나무골)감로주'가 일품이었다. 망경대. 이수봉산장 뒤풀이시간(13:30)을 맞추기 위해서는 망경대는 포기해야할 것 같다. 혈읍재 아래에서 옛골로 하산한다. 옻나무샘 옻나무샘터에는 샘이 2곳이나 있다. 2명이 합류하여 이수봉산장에서 7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