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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바위산/영월 - 2010. 8. 3

선바위산(1,042m) 2010. 8. 3(화)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의 바위산이다. 국도에서 바라다보면 여덟 폭의 바위 병풍이 솟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능선 언저리에 촛대처럼 우뚝 솟은 선바위가 있어서 '선바위산'이라는 이름이 유래한다. 1,000m가 넘는 높이지만 산행은 수월하다. 영월에서 태백으로 넘어가는 봉우재삼거리에서 2km 정도 들어가서 산행을 시작하는 반쟁이골의 고도가 500m 가까이 되기 때문이다. 봉우재 삼거리 안내도에는 강원도 사투리로 ‘선바우산’이라 적혀 있다. 여기서 왼쪽 길을 따라 들면 ‘등산로 입구’ 안내판이 나온다. 이슬산악회 모란 07:30 → (영월) → 봉우재 10:45 → 반쟁이골 10:50 반쟁이골 11:00 → 소원바위 → 정상 → 노송군락지 → 막골계곡(점심) → ..

도봉산(망월사역-포대-다락능선) - 2010. 7. 13

2010. 7. 13(화) 고등학교 동기들 6명 □망월사역 → 덕재샘 → 민초샘(점심) → 포대 → 다락능선 → 냉골 → 도봉산역 그야말로 놀멍 쉬멍 “아이고 꽝이야 ~” “아이고 종애야 ~” 포대능선 등반 기념, 수락산이 배경이다. 포대 도봉산 3대 봉우리(선인봉, 만경봉, 자운봉) 다락능선에서 보이는 망월사.

매봉-바위산/춘천 - 2010. 6. 22

춘천시 북산면 조교리 010. 6. 22(화) 이슬산악회 40명 조교2리 09:40 → 무애골 → 매봉(800m) → 수산재 → 바위산(858m) → 조교2리(15:40, 6시간) *모란시장 07:40 →(춘천고속도로)→ 원동교차로 →(44국도)→ 원동리 → 홍천고개 → 조교2리 09:35 매봉 정상에서 바위산 정상에는 아무 표시가 없다. 소양호 조망 개망초 세상

광주, 백마산 - 2010. 4. 16

2010. 4. 16(금) 혼자 가까운 백마산(502.9m) 오포읍 양벌리 쌍용1차아파트 → 백마산헬기장 → 백마산 → 용마산 → 백마산 → 양벌2리 우림아파트 쌍용아파트 옆 농로를 200여m 오르면 만나는 ‘백마산등산로’ 표지석 초월읍사무소 등산로와 만나는 헬기장. 동네 사람들은 여기를 백마산이라 얘기한다. 백마산 표지석. 용마봉 502.9m.

안성, 서운산 - 2011. 8. 2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진 서운산은 해발 547m로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육산 08:25 야탑버스터미널에서 출발 한경대에서 하차하여 안성 인지4거리 알파문고에서. 10:00 출발하는 석남사행 버스 석남사로 올라 청룡사로 내리기로 하였다. 상촌리 석남사 종점. 종점에서 300m 석남사 입구 석남사까지 1.5km 석남사 직선코스로 오르면 1.7km, 배티고개를 거치기로 하였다. 정상. 12:00 올라온 석남사 계곡 산세가 부드럽고 길이 편해 가족 단위의 등산객들이 많다. 청룡사 방향으로 하산. 13:15 굽이굽이 계곡은 물이 맑고 쉴 만한 공터들이 많아 가족끼리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청룡사 14:10 절은 아담하고 소박하다. 남사당 바우덕이 일행이 겨울이면 묵었던 절이다. 대..

용봉산/홍성 - 2010. 2. 10

2010. 2. 10 헤크라 OB 8명 남부터미널 09:20 - 홍성터미널 11:10 - (택시 7,000원)- 용봉초교 11:30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덕산면 삽교읍에 걸쳐 있다. 산세가 용의 몸집에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규모는 작지만 기암과 노송이 어우러져 풍광이 빼어나다. 이곳 사람들은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자랑스러워한다. 백월산 장수와 용봉산 장수가 중간마을 소향리의 소향 아가씨를 두고 돌 던지기 시합을 하였다. 백월산 바위들은 모두 용봉산으로 던져졌고, 백월산의 장수가 소향 아가씨를 차지하였다. 그래서 백월산보다 용봉산에 바위가 훨씬 더 많고, 두 산 중간마을 소향리 행정구역도 백월산이 있는 홍성읍에 속한다. 용도사의 미륵불도 충청 양반 모습이다. 나무 가지 틈으로 정상 표..

서귀포, 효돈교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효돈교회 1951년 1월 9일 6·25전쟁으로 서귀포 효돈지역으로 피난 온 성도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교역자들은 신효향사에서, 평신도들은 하효향사에서 모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고, 한 달 정도 지난 2월 25일부터는 효돈초등학교 교실에서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때부터 예배위원회도 조직되어 서금찬 목사를 위원장으로 최화정, 우상필, 김희선, 장덕호, 전경국, 김원규 등 7명의 목사가 예배위원으로 예배를 인도하였고, 김광수 전도사는 성경구락부를 맡았다. 같은 해 7월 29일에 성전건축위원회가 조직되고 서금찬 김희선 목사 등이 대구 부산 등지에서 모금한 헌금과 피난 성도들의 헌금을 모아 9월 27일 서귀면 하효리 148번지에 24평 성전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12월 1일 노재남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