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6(토) 혼자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 사태로, 한 달 이상을 집에서 빈둥대다가 오랜만에 도봉산 쪽으로 원정해본다. 새해 첫 산행이다. □도봉탐방센터 - 다락능선 - 포대 - 자운봉 - 마당바위 - 도봉탐방센터(7.3km) ▲코로나 여파인가?.. 10:50, 좀 늦긴 해도 주말치고는 너무 조용하다. 오랜만의 산행이라 한 번 제대로 해보자! 오른쪽 다락능선으로 ··· ▲이제부터 예의 다락능선 바윗길이 시작된다. ▲오늘의 난코스 중 하나, 날등바위 ▲포대는 출입금지 노란 금줄을 쳐놓았다. 역시 코로나.. ▲신선대는 패스하자.. 날씨 만큼이나 포근하다. 그동안 코로나 핑게로 너무 쉬었다. 산 다운 산을 오른 것이 한 달만이다. 마음은 한없이 가벼운데, 다리는 무겁고 감각도 둔하다. 며칠 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