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용인, 정광산[노고봉 - 정광산 - 벌덕산]

산넘고 물건너 2019. 3. 26. 20:09

노고봉 - 정광산 - 벌덕산 - 휴양봉/용인 

2019. 3. 26()

연천과 둘이


용인과 광주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길고 뻗은 소위 '광주산맥 7산' 줄기에는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있다 바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흙산들이다.

그 중 '노고봉~정광산' 구간을 간다.  8km 정도, 서너 시간의 산행이다.

 

□용인외대 - 노고봉 - 정광산 - 벌덕산 - 용인휴양림 - 초부리(9.9km)

 

[갈 때] 서현역에서 09:00 [1500-2]번 광역버스를 타고 외대정문에서 내린다.

          *외대정문 앞에서 오른쪽으로 300m 정도 올라가면 산행들머리

[올 때] 용인휴양림입구 초부리 [1500-2]번 버스 - 분당

   


5~6년 만에 왔는데 주변 환경이 너무 바뀌었다. 


등로는 잘 정돈되고 힘든 구간은 우회시켜 놓았다.


도처 계단


못 보던 임도까지 생기고…




익숙한 곳이지만 낯설다.


노고봉 578.2m


정광산 562m


휴양림갈림길


뒤돌아본 정광산


전방 벌덕산


벌덕산 475m. 이름이? ~ ~ 


휴양림에서 자기 뒷산에 데크를 만들고 휴양봉이라 이름을 붙였다.


휴양봉 520m


패러글라이더 이륙장


바람넘이재. 오른쪽 휴양림으로 하산한다.



용인휴양림


버스가 30분 후 도착한다.  2km 거리 정도인데 걷자..


큰 길로 나왔다. 아침에 타고 왔던 [1500-2]번 버스가 6분 후 도착예정이다.

태재에서 동래복국으로 뒤풀이하고 일정을 마쳤다.  

최고기온이 18℃에 달하는 화창한 봄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