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청계산 옥녀봉

산넘고 물건너 2019. 1. 5. 23:00

청계산 옥녀봉 

2019.  1.  5(토)

IBK-OB산우회 8명 

 

신년 첫 산행은 청계산 옥녀봉이다. 무리 없는 산 무리 없는 코스를 가기로 한 것이다. 신년하례회를 겸한 산행이기도 하여  8명이나 나왔다.

한겨울인데도 거의 눈을 보기 어렵다. 예년 이맘때는 늘 눈산행이었는데 올해는 겨울가믐이 걱정이다.

눈이 없어 산행하기에는 좋지만..  


 □ 대공원역 – 서울랜드 눈썰매장 옥녀봉 – 진달래능선 - 원터골(6.0km)

 

 

 

 

 

서울랜드 눈썰매장 입구

 

 

 

 

주차장 뒤 포장도로를 건너면서 숲길로 접어든다.

 

 

 

 

옥녀봉/수종폭포 갈림길. 왼편 철책 밖의 길을 따라 옥녀봉으로 향한다.

 

 

 

 

 

 

 

 

 

 

 

양재동 화물터미널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옥녀봉 0.24km

 

 

 

 

옥녀봉 정상은 포화상태. 이곳 쉼터까지도 여유가 없다.

 

 

 

 

 

간신히 의자 끄트머리 빈 자리를 차지하여 간식을 나눈다.

 

 

옥녀봉 기념

 

 

매봉갈림길에서 왼편으로 꺾어 진달래능선 방향으로 내려간다.

 

 

 

 

 

 

 

 

 

 

 

 

 

 

 

 

원터골 청계산입구로 하산하였다. 뒤풀이 장소를 찾아 헤매다가 삼겹살집으로 간다.

구수한 입담과 화기애애한 자리에는 시간개념이 없었다.

여유로운 신년산행이었다. 월 1회로는 아쉬움이 크므로 번개산행도 갖자자는데 모두 공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