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딱지꽃

산넘고 물건너 2017. 8. 5. 15:56

딱지꽃

장미과(양지꽃속)의 여러해살이풀

햇볕이 잘 드는 들이나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갯딱지, 딱지, 당딱지꽃이라고도 한다.

꽃 모양이 양지꽃이나 가락지나물, 뱀무와 비슷해서 서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대체로 잎으로 구분하는데, 딱지꽃의 잎은 마치 지네처럼 생기기도 해서 지네풀, 오공초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모여 나고 60가량 자란다.

뿌리에서 바로 나오는 잎은 땅 위에 퍼져 자라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난다. 잎은 날개깃처럼 갈라졌는데 톱날을 닮았다. 잎 뒷면에는 흰 털들이 빽빽하게 나 있어 하얗게 보인다.

꽃은 노란색이며 6~7월에 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수과로 맺히며 넓은 달걀 모양이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말려서 차로 달여 마시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식물 전체를 해열이나 지혈에 쓴다.

[자료: 다음백과]


2017.  8. 1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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