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대모산 - 구룡산

산넘고 물건너 2017. 6. 3. 18:09

▲ 인릉산에서 바라본 구룡산과 대모산

 

2017. 6. 3()

효돈산악회 10

 

팔순이신 강승덕 선배와 점심을 같이하기로 하여 대모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10:00 수서역에는 8명이 나왔다.

주말 수서역출구 밖은 일행을 기다리는 단체 등산객들로 시끌벅적이다.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사라지고 하늘은 괘청하다.

 

수서역- 대모산 구룡마을 갈림길 - 구룡산 구룡마을 갈림길 - 개포동역

 

 

 

 

수서역⑥번 출구, 대모산 들머리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산이어서 사방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무수히 많다.

 

 

 

 

 

 

쉼터마다 쉬면서 각자 가지고온 간식거리를 꺼낸다.

멸치고추볶음, 순대, 도넛, 제주과즐, 사과, 오이 및 파프리카, 장수막걸리, 옥수수막걸리, 산삼담금주 ... 

 

 

 

 

 

 

 

대모산 정상으로 착각하는 쉼터

 

 

 

대모산 정상

 

 

대모산 정상의 삼각점

 

 

 

 

구룡마을갈림길

 

구룡산 정상을 찍고 이곳으로 되돌아 와 개포동으로 하산한다.

 

 

 

 

 

 

구룡산 정상에는 긴의자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구룡산 정상에서 강남 조망이 시원하다.

 

 

 

 

구룡산 정상 바닥은 헬기장이다.

 

 

 

 

구룡산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온 쉼터에서 옥수수막걸리 파티

 

 

 

 

*구룡마을갈림길에서 서울둘레길로 내려선다.

 

 

 

 

구룡마을 방향으로 꺾어 개포3·4단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개포3·4단지교차로 들머리

 

 

 

개포3·4단지교차로

 

산이 높지는 않지만 두 산을 오르내리며 꽤 긴 거리를 걸었다. 

GPS 켜는 것을 깜빡하여 정확한 거리 측정을 못했지만 경험과 느낌으로는 8~9km 정도를 걸은 듯 하다.

개포동역까지도 1km가까운 거리, 산행 후 걷기에는 지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