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관악산 남태령능선

산넘고 물건너 2016. 11. 29. 20:26

▲ 관문사거리에서 바라보는 남태령능선

 

관악산(남태령능선-용마북능선)

2016. 11. 29(화)

친구와 둘이

 

과천과 서울시의 경계, 남태령에서 관악산의 북동쪽 능선을 올랐다.

남태령능선은 비탐 구간이라 산행객이 별로 없는 한적한 루트인다.

 

△남태령부대정류장 - 남태령능선 - 용마북능선 - 559봉 - 용마북능선 - 과천 관문사거리(5.1km)

 

 

 

서울에서 삼남대로로 향하는 첫 번째 큰 고개 '남태령'이다.

 

 

 

남태령부대정류장에서 과천방향 100여m 내려가면 오른편 철제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남태령능선으로 진입한다.

아는 사람만 아는 들머리이다.

 

 

 

 

 

 

군부대 후문을 지나고

 

 

 

오른쪽 사격장 중간 지점에서 왼쪽 산길을 따라 오른다. 군부대 철책을 따라 걷는 게 찜찜하다. 

 

 

 

 

 

조망이 트이며 용마북능선이 보이기 시작한다.

 

 

 

'경고, 등산로 없음! 왔던 길로 돌아가시오'

남태령으로 하산하는 등산객들에게 돌아가라고 경고하고 있다.

 

 

 

 

 

 

 

 

정상을 동남 방향에 두고 걷고 있다.

 

 

 

 

북쪽으로는 파이프능선이다.

 

 

 

 

 

뽀뽀바위

 

 

 

사람들은 '외계인바위'라고 부른다.

 

 

 

 

철문이 닫혀있다.

왼편으로 철조망을 넘는다.

 

 

 

 

용마북능선과 합류했다.

 

 

 

 

 

559봉

 

559봉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 내려간다.

 

 

 

 

오른쪽 용마북능선으로 하산한다.

 

 

 

 

 

 

 

 

남태령능선갈림길.

직진하여 용마골로 내려간다.

 

 

 

 

전망 좋은 작은 암봉들을 넘는다.

 

 

 

 

조금 전에 올라왔던 남태령능선이다.

 

 

 

 

 

 

 

 

용마골로 내려왔다.

 

 

 

 

 

 

*따뜻한 관악산 남사면 능선  5.1km 거리를  1시간 점심과 휴식을 포함하여 4시간 산행이었다. 

남태령능선은 우리 독차지였고 용마북능선에서도 단체로 오느 두어 팀  만났을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