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검단산 망덕산)

남한산성(검단산 - 망덕산)

2016. 8. 18(목)

모란클럽 3+1

 

남한산성에서 동남쪽으로 뻗는 산줄기는 검단산을 거쳐 망덕산에서 이배재와 군두레봉으로 갈린다. 모두 전형적인 육산이면서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야트막한 산봉우리들이다. 남한산성 산행이 단조로울 때 연계산행하기에 안성맞춤 코스이다.

 

오늘 산행도 이배재에서 시작하여 ｢망덕산｣과 ｢검단산｣을 오른 후 성남 산성유원지 쪽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오기로 하였다.

 

이배재 - 이배재정상 - 망덕산 - 검단산 - 산성유원지(5.7km)

이배재

이배재에서 이배재정상까지 1km 구간은 가파르게 올라간다. 

이배재 정상

보통골 갈림길

'왕기봉'이라고도 하는 망덕산

龍泉약수

검단산.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고 여기에 정상석이 놓여져 있다.

남한산성을 들러 길게 걷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내일 천태산 산행이 걱정되어 이 갈림길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간다.

남문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났다.

남한산성유원지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