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 [문사동계곡]

산넘고 물건너 2016. 8. 11. 20:48

2016. 8. 11(목)

모란클럽 5명

 

오늘도 폭염경보 속에 36.4℃가 예보됐다.

피서를 겸한 산행으로 도봉산 계곡으로 간다.

 

계속된 가뭄과 폭염으로 계곡의 수량도 지난주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

거북골 상류는 이미 말랐고 용어천교 아래에서부터 물이 흐르는 웅덩이를 만날 수 있었다.

 

도봉산역 - 가든아파트 - 서원내다리 - 보문능선 - 무수골갈림길 - 문사동계곡 - 도봉산역(9.0km) 

 

 

매표소까지 땡볕을 피해

서원내다리로 들어가 바로 산길로 접어들었다.

 

 

 

서원내다리

 

 

 

 

「시가 있는 전망대」 에서..

 

 

 

 

산정약수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우이암

 

무수골갈림길

 

 더위에 기진하여 직진을 포기하고

 계곡길로 하산한다.

 

 

 

우이암4거리/문사동계곡 갈림길

 

 

 

 

용어천계곡갈림길

 

 

용어천교 아래에서 물가에 발 담그기..

 

 

문사동(問師洞)바위

 

도봉서원 유생들이 스승을 모시고 학문을 논하던 곳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