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사패산, [범골능선 - 회룡골]

산넘고 물건너 2016. 5. 26. 21:18

 

사패산(552m)

2016. 5. 26(목)

모란클럽 4+1

 

오랜 만에 사패산을 올랐다.  

사패능선과 포대능선을 통해 도봉산과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된 산으로 본다.

산행은 보통 회룡역에서 시작한다. '회룡(回龍)'은 이 산 기슭의 회룡사에서 따온 명칭이다. 

이성계가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에 울분하여 함흥으로 가서 은둔생활을 하다가

태종 3년(1403)에 한양으로 돌아오던 길에 이곳의 무학을 방문하였다는 절이다.

 

    회룡역 - 범골능선 - 사패산 - 회룡사거리 - 회룡골 - 회룡역(8.8km)

 

450세 회화나무

 

회룡탐방센터(09:45)

 

 

 

 

 

 

 

 

 

 

 

범골입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

 

 

 

 

 

 

 

 

 

사패능선(11:10)

 

 

 

 

 

 

 

 

범골능선 갈림길

 

회룡사거리(12:05)

 

 

 

 

회룡사

 

회룡탐방센터(12:55)

 

*이른 더위가 물러가더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

날씨까지 우중충하여 서둘러 하산하여 회룡역 앞 '멧돌 순두부'에서의 점심으로 산행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