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삼성산, [학우봉능선]

산넘고 물건너 2016. 5. 27. 21:09

▲ 학우봉과 그 너머 삼성산

 

삼성산(학우봉능선 - 삼막사 - 서울대)

2016.  5.  27(금)

IBK-OB 8명

 

관악역에서 시작하는 학우봉능선은 경인교대 뒤 능선과 삼막사에서 만나게 된다.

능선길은 경사기 완만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암봉지대가 조화를 이루어 아기자기하다. 

더구나 서울의 반대편에 위치하여 인파가 덜 분벼 숲길은 조용하고 호젓하다. 

우리 일행들도 대부분 오늘이 초행길이었다.

 

관악역 - 삼성초등학교 - 학우봉 - 삼막사 - 수중동산 - 서울대 앞 시계탑광장(9.0km)

 

 

 

 

관악역②출구로 나와 경수대로를 건너

삼성초등학교에서 남쪽 안양 방향으로 100여m 내려가면

 

 

 

 

 

학우봉으로 오르는 들머리 나무계단을 만난다(10:10)

 

 

 

 

 

입구 나무계단을 오르면 바로 부드러운 숲길이 시작된다.

 

 

 

 

 

삼막사를 목표로 진행한다.

 

 

 

 

 

제2전망대 전망바위이다. 정상은 평평한 쉼터이다.

학우봉은 저 봉우리 너머에 솟아있다.  

 

 

 

 

 

 

제2전망대 전망바위

 

 

 

전망데크 바로 아래 이정표

 

 

전망대 쉼터

 


 

제2전망대 전망바위

 

 

 

 

지나온 능선

 

인천교대

 

 

제2전망대쉼터에서 떡과 닭강정 메밀전 막걸리 등으로 긴 간식..

 

 

 

 

 

학우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옛 기록에는 鶴後峰이었다고 한다. '학우'는 '면학의 동무 學友'가 아니었다.

 

 

 

 

학우봉 팻말

 

뒤돌아 본 학우봉

 

학우봉 아래 쉼터

 

안양유원지 갈림길이다.

 

 

 

 

 

 

 

아 뿔사! 잠간 방심하여 염불암 남쪽 능선으로 진행되었다. 

되돌아 삼막사로..

 

 

 

 

삼막사고개

 

그야말로 삼성산 교통의 요지이다.

동으로는 삼성산, 서는 제2전망대와 학우봉, 남으로는 염불암, 북쪽  450m 거리에 삼막사가 있다.

 

 

 

삼막사

 

 

삼막사

 

마애부도(磨崖浮屠)

 

바위벽을 파서 감실을 만들고 상단을 꽃문양으로 장식하였다.

사리함을 넣고 봉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감실은 비어 있다.

 

 

 

 

서울대-무너미고개 갈림길

 

무너미고개를 거쳐 가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바로 서울대 방향으로..

 

 

 

 

 

 

삼거리약수터

 

무너미고개에서 내려오는 갈림길

 

 

 

 

 

관악산공원 시계탑광장(15:00)

 

 

*버스를 두 번 갈아타며 사당역 '용궁'식당으로 이동하여

아구찜과 칼국수, 냉면 등의 푸짐한 뒤풀이로 산행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