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개회나무
물푸레나무과 낙엽활엽관목
정향나무라고도 한다.
깊은 산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3m까지 자란다.
작은 가지는 가늘고 털이 나있고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 타원형이다. 잎 밑 부분이 점점 좁아져 쐐기모양(설저 楔底)으로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와 잎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이 나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다. 꽃자루는 없으며 꽃대에 털이 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로서 9월에 익는다.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한다.
[자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6. 5. 21 도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