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나무

박쥐나무

산넘고 물건너 2016. 5. 20. 09:57

박쥐나무

박쥐나무과의 낙엽관목.

잎이 박쥐의 날개와 같다하여 이름이 박쥐나무이다.

깊은 산 숲속 너덜바위지대, 큰 나무 밑 반그늘에 서식한다.

키 3~4m 정도로 곧게 자란다. 나무껍질은 검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외피가 흔히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모양이며 끝이 3∼5개로 얕게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길다.

꽃은 5∼7월 잎겨드랑이에 아래로 처져서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핀다. 꽃잎은 가늘고 길며 뒤로 말려 있다.

열매는 9월경에 콩알 크기의 원형으로, 짙은 푸른색으로 익는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독성이 있어서 데쳐 물에 담가 독성을 우려내고 먹는다.

뿌리는 팔각풍(八角楓)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중풍 마비, 신경통, 타박상에 약용으로 쓰인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013. 6. 14 화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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