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기린초

산넘고 물건너 2015. 6. 12. 07:55

기린초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열매가 별모양이 넓게 퍼져 있는 형상이 상상 속의 기린 뿔을 닮았다고 한다.

기린초라는 이름은 일본명(キリンソウ 麒麟草)에서 유래한다.

 

여러 대의 살진 줄기가 뭉쳐서 곧게 자란다. 메마른 바위틈이나 자갈밭 등에서도 잘 자란다.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왕성하다.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수분을 보관할 수 있도록 잎이 선인장처럼 두툼한 육질로 되어 있다.

다육질 잎은 윤기가 도는 짙은 녹색이다. 잎 모양은 윗부분의 너비가 넓은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다.

잎 위쪽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지만 아래쪽은 밋밋하다.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고 꽃이 피는 기간이 길다. 별 모양의 작은 꽃들이 여러 송이 모여 취산꽃차례(聚揀花序)를 이룬다.

수많은 꽃송이를 피우지만, 열매로 번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주로 땅속줄기로 번식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바위틈에 심으면 어울리는 식물이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한국식물생태보감, 김종원)]

 

 

2015.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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