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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칼바위능선) - 2014. 6. 27

산넘고 물건너 2014. 6. 27. 22:00

북한산(칼바위능선)

2014.  6.  27(금)

IBK-OB  5명 

 

북한산 칼바위능선은 대동문과 보국문 사이에서 동남쪽으로 뻗은 바위능선이다.

마치 칼날을 세워놓은 듯 날카롭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정릉에서 산성주능선에 오르는 대표적인 산행코스이다.

 

10:00 정릉탐방센터에는 언제나 변함없는 회원 5명이 나왔다.

번잡을 피해 내원사로 오르는데, 내원사까지 1km 가량은 포장길에다 심한 오르막이라 더욱 힘들게 한다.  

내원사 왼편 들머리에 들어서자마자 막걸리로 쉼을 하고 곧 칼바위능선으로 붙는다. 

내원사에서 능선까지는 500m도 채 안된다.

 

정릉 - 내원사 - 칼바위능선 - 대동문 - 동장대 - 용암문 - 도선사(6.3km) 

 

 

정릉탐방센터

 

 

내원사갈림길

 

 

북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옆 내원사 이정표.

 

 

내원사. 고려 사찰이다. '향기로운 법음(法音)이 온 세상에 가득하다'는 향성해(香聲海)라는 편액이 걸린 범종각은 그  빨간 채색이 중국풍을 자아낸다. 

 

 

 

 

(정릉탐방지원센터 ↓ 1.1km,  칼바위능선 ↑ 0.4km)

 

 

칼바위능선에 올라섰다.

 

 (1.9km 대동문)

 

 

도봉산이 한 눈에 보인다.

 

 

칼바위봉

 

 

왼쪽 정릉과 오른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올라오는 사거리

 

 

바위길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칼바위

 

 

 

백악 봉우리와 산성주능선이 하나의 그림이다.

 

 

칼바위 정상을 막 통과하면서...

 

 

주능선 성곽

 

 

성곽에서 뒤돌아보는 칼바위봉

 

0.16km ← 보국문. 대동문 → 0.41km

 

 

 

 

대동문

 

 

동장대

 

 

龍岩門

 

 

 

 

 

 

 

 

 

 

도선사

 

 

강북구청4거리 수유먹자골목 '부뚜막'에서 고등어졸임과 구이로 뒷풀이한다. 부여댁 주인 아줌마의 유머와 재치가 피로해복제 역할을 한다.

 

 

헤어지기 싫어하는 사람들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