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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산(삼성산성지-호암산) - 2013. 1. 5

산넘고 물건너 2013. 1. 5. 21:14

삼성산(三聖山)

2013. 1. 5(토)

효돈산악회 5명

 

삼성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로 새남터에서 순교한

외국인 신부 3분의 유해가 안치되었던 곳.

공교롭게도 '삼성산에 3인의 순교자'이다.

 

    서울대 - 삼성산성지 - 호암산 - 삼성산 - 거북바위 - 서울대

 

 

관악산입구로 올라가다 처음 만나는 우측 갈림길로 들어가 '삼성산성지' 이정표를 따라 걷는다.

 

 

 

 

삼성산성지까지는 3km쯤 된다.

 

 

 

 

요즘 치장하는 절의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보덕사이다. 눈 덮힌 모습은 더욱 소박하고 단아하다.

 

 

우리가 걷는 길이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이다.

 

 

 

 

 

 

1839년 기해박해로 새남터에서 순교한 외국인 신부 3분의 유해가 안치된 곳이다.

 

 

 

 

호압사(虎壓寺). 1393년 조선 태조2년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

 

 

호압사에서 바라본 호암산

 

 

호암산 정상

 

 

 

 

바위 밑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11:40~13:20)을 하고 ...

 

 

관악산과 삼성산에 설치된 국기봉은 11개로 산악동우회원들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이들 국기봉을 따라 종주하는 코스는 20km가 훨씬 넘는다고 한다.

 

 

흔들바위

 

 

칼바위능선과 그 너머 관악산

 

 

눈 덮힌 거북바위

 

 

거북바위에서 서울대쪽으로 하산한다.

 

 

무너미고개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났다.

 

*14:00 서울대입구로 내려와 관악산회관에서 뒤풀이하고 산행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