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노랑제비꽃

산넘고 물건너 2012. 4. 14. 20:22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 이름으로 노랑오랑캐꽃이라고도 한다.

볕이 잘 드는 높은 지대, 특히 해발 300m 이상 양지쪽 능선의 경사진 약간 마른 땅에서 군락을 이룬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잎은 계란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은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갈색을 띤다.

꽃은 다른 제비꽃보다 일찍 4월부터 노란색으로 핀다. 6월까지도 꽃을 볼 수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익으며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제비꽃은 번식에 개미를 이용한다. 제비꽃 씨앗에는 달콤한 지방산과 단백질 덩어리인 하얀 엘라이오솜

(elaiosome)이 붙어 있다. 개미는 꽃씨를 제 집으로 물고 가 엘라이오솜만 똑 떼먹고 버린다.

어린 싹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2012. 4. 13 도봉산 400m 고지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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