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개미취

산넘고 물건너 2011. 9. 10. 07:27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속 습지에서 자생한다. 키는 야생의 경우 1.5m 정도이고 재배하는 것은 약 2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뿌리줄기가 짧고, 위쪽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무렵 없어지는데 얼갈이 배춧잎처럼 크고 뭉쳐난다. 그 잎은 긴 타원형이며 밑부분이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좁고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하늘색으로 피는데, 지름 2∼3cm의 두상화가 가지와 원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10∼11월에 맺으며 털이 나 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는 뿌리가 자색이고 무르기 때문에 자완(紫菀)이라고 하며 뿌리와 풀 전체를 담(痰)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처방한다.

 

쑥부쟁이와 구별이 쉽지않다. 줄기 아래 잎이 얼갈이 배춧잎처럼 크고 넓으면 개미취, 윗잎과 차이가 없으면 쑥부쟁이로 보면 된다.

(자료: 네이버백과 등에서 발췌)

 

 

 

(2011.  8. 29 보납산 주을고개에서)

 

 

(2011.  9. 20 포천 보장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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