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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피츠버그에서 뉴욕으로 - 2011. 6. 24

산넘고 물건너 2011. 6. 26. 20:30

뉴욕 관광

2011. 6. 24(금) ~ 25(토)

우리 부부


6. 24 금요일, 피츠버그의 뉴욕 행 Megabus 정류장에는  06:30분인데도 이미 70여 명이 줄을 서 있었다. 주말이라 승객이 예상보다 많다. 우리 뒤에도 30여 명이 따라 줄을 선다.


이 버스는 07:00 출발하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이 있는 State College를 경유하고 14:55 뉴욕에 도착 예정이다. 700km, 8시간의 여정이다.

버스 요금은 뉴욕행 주말요금 $45,  피츠버그로 돌아오는 일요일 심야버스(23:15)는 $30이다.


우리의 주말 뉴욕관광 일정은

*6. 24(금) 07:00 피츠버그를 출발하여, 14:55 뉴욕(7th Ave 28th St)에 도착하여 형님을 만나고

*6. 25(토) 동부관광여행사의 당일관광(09:00~17:00)  프로그램을 따라 뉴욕시내 버스투어, 자유의 여신상

               을 만나는 유람선 투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등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우리 부부끼리 시내 여기저기를 둘러본 후 록펠러센터 전망대에서 뉴욕의 야경을 관광

               하고 23:15 심야버스를 타고 다음날 06:55 피츠버그로 돌아오게 된다.


10th  St. and Penn Ave. 데이비드 로렌스 컨벤션 센터 1층 Megabus 버스정류장. 2층버스 2대로도 모자라

버스 1대( Bulter motor transit)가 추가 투입되었다. 우리 부부는 Bulter 버스를 탔다.


펜실베이니아는 중앙지대에는 애팔래치아 산맥(Appalachian Mountains)이 달리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구릉성 지형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 낮설지 않다. 나지막한 제주도 중산간 벌판이 연상된다.

 

State College에서 사람들이 타고 내린다. State College는 도시의 이름이다. Pennsylvania State Univer-

sity가 이곳에 있다.

 

숲이 우거진 광활한 들판 길의 연속이다.

 

드디어 뉴욕,  그 뉴욕의 중심이자 세계의 상업·금융·문화의 중심지 맨하탄 땅을 밟았다.

링컨 터널 앞부터 교통 정체가 심하였다.

   

뉴욕의 상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어디에서나 보인다. 꼭대기 첨탑에는 구름이 걸려있다.

 

브로드 웨이와 32번 가의 교차로 한인 타운이다.

    

 손님을 기다리던 한 한국인 운전기사가 찍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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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퇴근하시고 약속된 브로드 웨이 공원으로 찾아 오셨다. 


 형님은 우리에게 비행기를 이용하지 않고 버스로 힘들게 다닌다고 걱정이 태산이다.


뉴저지 형님네 집

 

6. 25 하루밤을 더 보내자는 형님의 강권을 마다하고 다시 전철을 타고 뉴욕으로 나간다. 시내관광이 예약되어 있다.

 

출근 전철은 매우 조용하다.


뉴욕 펜실베이니어역


 

      뉴욕여행 일정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