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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핍스(Phipps) 식물원 - 2011. 6. 4

산넘고 물건너 2011. 6. 4. 03:53

Schenley 공원에 핍스 식물원(Phipps Conservatory & Botanical Gardens)이 있다. 2009년 G20정상회담 때에 여기에서 업무만찬이 열렸었다고 하다.

 

각종 난들과 열대우림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 회양목도 잘 자라고 있었다.

대충 주마간산하는데도 1시간이 더 걸린다. 

입장료;  12달러. 62세부터는 Senior 요금이 11달러가 적용된다.   연간 자유이용 회원권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Phipp 온실 맞은 편 넓은 풀밭은 깃대언덕(flag staff)이다. 햇빛이 좋은 날이면 일광욕을 하는 사람도 많고, 풀밭에 딩구는 사람도 많다. 이 깃대언덕 건너편에 Canegie Melon 대학이 있다.

 

 

 

 

난실.

왼쪽 줄기가 뱀같이 생긴 나무는 Tree Philodendron  P. bipinnatifidum  Southern Brazil라는 명찰을 달고 있었다. Philodendron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나무들이 많았다.

Philodendron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브라질과 서인도제도 원산으로 열대아메리카에 200종 내외가 자란다. 거의 덩굴성이며 관엽식물로 재배되고 있다. 줄기는 육질이고 오래되면 목질화하며, 줄기가 짧은 것도 있다. 마디에서 굵은 기근이 자란다.[네이버 백과사전]

 

 

 

 

 

 나비 정원

 

 

 Marigold. 우리나라에서는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오래 동안 꽃을 볼 수 있다고 천수국(千壽菊)이다.

 

 

 

 회양목. Korean Boxwood라는 이름표를 달고 있다. 되게 반가웠다.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Giant Philodendron/Philodendron giganteum/Caribbean Islands to Brazil

토란같이 생겼다. 코끼리 귀(Elephant ear philodendron)처럼 보이기도 하고.

 

선인장과 용설란. 

 

 

 

송악을 많이 닮은 Ivy. 

 

 

  

 

 

 

 Flag staff

 

 Flag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