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목)
이슬 5명
난공불락 남한산성에서 항복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벌봉과 한봉, 검단산을 지키지 못해서였다는 것..
이들 봉우리에서 청군은 산성 안으로 홍이포를 쏘아 부었기 때문이었다.
산성유원지에서 검단산을 오른다.
▶ 산성유원지 – 검단산 - 황송공원(6.4km)
남한산성유원지 민속공예전시관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직진하거나 좌측으로 가거나
결국은 만나게 된다.
오늘은 여기에서 좌측으로..
정상을 군부대와 통신사에 내 준 정상석은
이곳 헬기장 귀퉁이를 지키고 있다.
직진하면 이배재로 가지만
우리는 오른편 황송공원으로..
황송공원에서 산행 종료
6km, 3시간 즐거웠다.
능이오리백숙 예약해 놓고,
57번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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