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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수어장대 [산성역 - 청량산 - 산성공원]

산넘고 물건너 2021. 11. 18. 20:10

남문에서 수어장대 구간 바깥성곽길

2021. 11. 18(목)

이슬 5명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올라보자.

남한산성은 남한산과 청량산 두 개의 산에 걸쳐 산의 지형을 살려 쌓은 석성이다.

최고봉은 벌봉 쪽 남한산이지만 외성에 위치하고,

주봉은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이다.

 

△산성역 - 산성터널입구 - 산성외곽 - 수어장대 - 남문 - 산성유원지(8.5km)

 

산성역4거리

산성역 환승주차장 B1층에서 나와, 길을 건너면 산행들머리이다.

 

 

 

영춘산입구 쉼터
불망비

병자호란의 치욕을 잊지 말자는 불망(不忘)이 아니다.

백성을 사랑한 관리들(수어사 서명을, 부윤 홍익필과 이명중)의 공덕을 잊지 말자는 공덕비이다.

 

 

 

청량산

가운데로 수어장대가 보인다.

 

 

 

보통 이 건널목을 건너 남문으로 가지만

오늘은 길을 건너지 않고 비탈길로 직진..

 

 

 

바로 성곽으로 오른다.

 

 

 

남한산성 성곽
수어장대 앞 암문
수어장대

수어장대 앞 쉼터의 둘러앉기 좋은 탁자에서

커피 생강차 과일 말발굽버섯주와 얘기 꽃 ···  

 

 

 

수어장대

수어장대 북녘 샛길을 돌아 남문으로 ···

 

 

 

남문
남문 밖
산성유원지

산성공원이 비교적 조용하다.

수능일이라 그런가??

능이오리백숙을 예약하고 51번 버스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