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고불산 낙엽산행 [도촌동 - 고불산 - 목현리]

고불산

2021. 11. 11(목)

이슬 5명

 

가을의 끝자락, 

낙엽 덮인 고불산으로 간다.

 

고불산은 맹산의 한 봉우리

'고불(古佛)'은 조선 세종조 명재상 맹사성의 호.

그가 관직에서 물러나며 하사받았다는 맹산의 북쪽 한 봉우리에

그의 호를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도촌동 - 섬말쉼터 - 고불산 - 요골산 - 목현동(6km)

 

모란역⑦번 출구에서 [240]번 버스를 타고

도촌동 9단지에서 내려, 천변을 따라 500m 가량 쭉~ 올라가면 

 

 

모리아산 기도원  ‘든든한교회’가 나온다.

 

 

 

가을 분위기 물씬...

 

 

 

[모리아교회 ← →섬말쉼터 구간]

수북한 낙엽들

'이배재 - 영장산' 주능선 갈림길

하늘도 가을의 빛깔이다

고불산 정상

[갈마치 고개 모리아교회 ← →섬말쉼터 구간 영장산 구간]

낙엽 밟는 소리가 쓸쓸하다

삼동 갈림길

섬말쉼터에서 매실차를 마시고,

고불산 정상은 다른 팀이 이미 찾이하고 있어 통과,

여기서 복분자주로 이야기 꽃..

 

 

 

갈마치고개

소나무 연리지

요골산

이배재는 버스정류장이 폐쇄되어

목현리로..

 

 

 

요골산에서 200m 내려온 이 지점에서 좌회전

경주김씨 묘역

이스트빌

목현2동 버스정류장

[3-3]번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능이오리백숙과 소맥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