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관악산 [용마북능선 - 수영장능선]

산넘고 물건너 2021. 9. 11. 16:00

관악산

2021. 9. 11(토)

혼자

 

과천 문원폭포에서 관악산 「국사봉능선」으로 가려고

분당에서 [7007-1]번 버스를 탔는데, 

도로공사 중이라 관천시내를 우회하여 바로 '관문4거리'에 내려준다.

궂이 국사봉을 가야할 이유도 없어

계획을 바꿔 바로 용마북능선으로 오른다.

 

□관문4거리 용마골 - 용마북능선 - 559봉 - 관악문 - 수영장능선 - 서울대(5.5km)

 

관문4거리 용마골 입구

용마골 개천을 따라 쭉 올라가서 오른편 용마북능선으로 붙을 수도 있지만, 

입구에서 500m쯤 올라온 이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50m 정도 돌아가면

 

 

 

왼편에 산행 들머리가 나온다.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좁은 입구이지만

 

 

 

숲으로 들어서면

산길은 넓고 뚜렷하다.

 

 

 

쇼파바위

1시간 가량 줄기차게 올라오면 쇼파바위와 얼굴바위가 있는 첫 봉우리에 오른다.

 

 

 

얼굴바위
진행 방향의 봉우리들
뒤돌아본 '얼굴바위봉'
진행 방향

지나온 능선길 뒤돌아보기..

왼편은 남태령에서 올라오는 능선이다.

 

 

 

559봉

용마북능선의 마지막 봉우리 '559봉'

 

 

 

559봉
559봉
559봉에서
관악문 아래 4거리
관악문
관악문 '지도바위'
휏불바위
수영장능선 갈림길

직진하면 연주대

안내판 뒤 삼거리에서 오른편 수영장능선으로 내려간다.

 

 

 

K19 연주대(하)

서울대에서 올라오는 등산객을 여럿 만났다.

 

 

 

발가락바위
얼굴바위
K18 수영장(상)
오른편 계곡 건너 '전차바위'
K17 수영장(하)
내려온 능선 뒤돌아보기
중간 들머리 상하방향

왼편 지름길로 내려간다.

 

 

 

컴퓨터연수소 앞에서 산행 종료

땀은 엄청 흘렸는데, 산행 거리는 6km에도 못 미치었다.

 

바로 옆 '교수회관'정류장에서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역으로 나왔다. 

모처럼 등산다운 등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