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인릉산 [새말 - 옛골]

산넘고 물건너 2021. 9. 9. 20:36

2021.  9.  9()

이슬 5

 

헌인릉 '인릉'의 조산(朝山)에 해당한다고 인릉산(仁陵山)이다.

바위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전형적인 육산으로 높이는 300m에 불과하지, 

숲이 울창하고 산길은 아기자기하다.

산행은 옛골과 신촌동 어느 쪽이든 대중교통이 용이하다.

오늘 산행은 새말에서 시작하여 옛골로 내려가는 이른바 '신구간' 코스이다.

 

새말(신촌동) - 범바위 - 인릉산 - 옛골(7.0km)

 

[갈 때] 모란역 번 출구에서 [57]번 버스를 타고 신촌동 앞정류장에서 내린다.

[올 때] 옛골 SK주유소 옆에서 [342]번 버스를 타고 모란역으로..

 

모란역 번 출구에서 [57]번 버스를 타고 25분쯤 달려 신촌동 앞정류장에서 내린다.

 

 

 

들머리

새말 '신촌교회'를 바라보며 마을길로 들어와

'봉평막국수'를 지나 왼쪽으로 꺾어 들어오면 산행 들머리.

적벽돌 건물과 하얀 건물 사잇길로 들어간다.

 

 

 

범바위
범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구룡산과 대모산
정상
옛골

내려오자마자 [342]번 버스가 도착한다.

 

모란시장과 옛골을 오가는 노선이 생겼다. 

배차 간격 1시간 

마이크로버스 2대가 운행한다(시간표는 모란시장 출발시간)

그래도 시간만 맞으면 모란역에서 접근하기는 야탑역을 거치는 341번

타는 것 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능이삼계탕」으로 가서 오리백숙과 삼계탕으로 뒷풀이..

'코로나 거리두기'가 조금 완화되어 5명이 한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