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관악산 촛대바위 [촛대바위능선 - 학바위능선]

산넘고 물건너 2020. 4. 7. 17:05

 

 관악산 촛대바위[촛대바위능선 - 학바위능선]

2020. 4. 7()

혼자

 

오늘 목적지는 관악산 촛대바위능선이다

버섯바위능선과 학바위능선 사이에 있는 지능선인데 능선 중간에 멋진 촛대바위가 서 있다

아는 사람만 찾는 코스라 길은 희미하지만 지형을 주의 깊게 판단하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들머리는 제4야영장이다.

낙성대역에서 [관악02]마을버스를 타고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린다.

 

□ 제4야영장 - 촛대바위능선 - 학바위능선 - 무너미고개 - 제4야영장(4.5km) 

 

건설환경연구소에서 내리면 바로 '등산로 입구'이지만, 오늘 들머리 제4야영장은 건편 아래에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인도를 30여m 내려와 왼쪽으로 꺾어 내려간다4야영장까지 300m 정도 거리이다.

 

 

개천을 건너 내려가면 제4야영장이다.

 

 

4야영장. 산행 들머리는 정자 뒤쪽이다.

 

 

정자 앞으로 오래되고 희미한 등산로가 나 있다. 안내 표지는 없다.

 

 

정자에서 5분 정도 올라오면 이동통신 기지국 봉우리에 닿는다.

 

 

능선 왼편은 깔딱고개로 연주대에 오르는 도림천계곡길이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간다. 간혹 갈림길을 만나지만 지형을 주의 깊게 판단하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K30 공학관(상)'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났다. 오른쪽은 학바위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촛대바위는 직진.. 

 

 

4거리 갈림길을 건너자마자 가팔라지면서 바윗길이 시작된다.

 

 

 

삼성산 쪽으로 지난 번 올랐던 '해농약수능선', '말바위능선', '도사바위능선' 그리고 멀리 '칼바위능선' 등이 한눈에 보인다.

 

 

거대한 바위가 압도한다. 촛대바위 측면이다.

 

 

촛대바위. 제4야영장에서 1km 올라온 지점이다.

 

 

학바위능선의 학바위가 코앞이다.

 

 

 

 

왼편으로 전개되는 버섯바위능선 

 

 

등 뒤로는 삼성산이 통쾌하게 조망된다.

 

 

거대한 암봉을 만난다. 버섯바위능선과 합류되는 봉우리

 

 

바로 바위를 타고 오를 수 있고, 바위가 질색이면 왼쪽으로 빙 둘러가는 우회로로 갈 수 있다.

 

 

우회로를 따라 왔더니 한참 우회하여 버섯바위능선과 만난다.

 

 

버섯바위능선과 촛대바위능선이 만난 봉우리.

 

 

합류 봉우리에 올라서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촛대바위가 보이고 

 

 

그 오른편으로  버섯바위능선과 자운암능선 

 

 

왼편으로는 학바위능선과 8봉능선

 

 

오늘 오르는 마지막 봉우리. 학바위능선과 만나는 봉우리이다.

학바위능선을 타고 무너미고개로 내려간다.

 

 

 

 

무슨 모양??

 

 

이쪽에서는 곰바위?

 

 

어떤이는  아기공룡 '둘리'로 보기도 한다.

 

 

강아지??

 

 

 

 

 

 

오른쪽 학바위능선으로 내려간다.

 

 

학바위 국기봉

 

 

K38 학바위능선1

 

 

학바위 국기봉

 

 

지나온 봉우리들을 뒤돌아보기..

 

 

8봉능선

 

 

학바위

 

 

K39 학바위능선2.  오른쪽은 서울대로 내려가는 길이다.

 

 

학바위

 

 

학바위

 

 

 

 

 

 

K40 삼거리약수(상)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삼거리약수터이다. 그러나 나는 무너미고개로 직진..

 

 

무너미고개

 

 

K42 무너미고개

 

 

K45 제2삼거리위암반

 

 

삼거리약수터 갈림길

 

 

K41 삼거리약수터

 

 

 

 

 

 

 

 

K51 용천수

 

 

 

 

제4야영장

 

 

오른쪽은 연주대로 올라가는 등산로

 

 

서울대 건설환경연구소 

 

 

 

건설환경연구소 버스정류장에서 산행 종료

 

역시 관악산이다.

도처 절경 아닌 곳이 없다.

짧고 굵은 

능선은 적당히 거칠고기암이 즐비하다.지루함을 느낄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