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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발바닥바위 [기자촌 - 향로봉 - 구기동]

산넘고 물건너 2020. 3. 18. 15:48

 

 

북한산 발바닥바위

2020. 3. 18()

혼자

 

도처에 기암이 널려 있는 북한산에 발바닥바위도 있다.

북쪽 기지촌능선에 위치하여 비교적 덜 알려진 명소이다.

오늘은 발바닥바위를 보러 간다.

 

□기자촌공원 - 기자촌탐방센터 - 발바닥바위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동(6.1km)

 

 

 

 

 

 

 

연신내역에서 [7211]번 초록 버스를 타고 신도중학교에서 하차한다.

 

 

 

 

 

기자촌 배수지 앞. 향로봉까지 2.0km

 

 

 

 

기자촌공원지킴터

 

 

 

 

 

 

어렵지는 않지만 천길 낭떠러지가 오금을 저리게 한다.

 

 

 

안전지대로 올라와서 뒤돌아 보면 별 것 아니다. 

 

 

 

능선 길이 시작되면서

 

 

 

바로 대머리바위가 위용을 드러낸다.

 

 

 

지금 가는 등로가 기자능선

 

 

 

대머리바위를 지나면

 

 

 

 

바로 발바닥바위 가 나타난다.

 

 

 

 

영락없는 애기 왼발 발바닥이다.

 

 

 

 

발바닥바위를 뒤로하고

 

 

기자봉으로 오른다.

 

 

 

3개의 촛대 모양이 향로를 닮아서 향로봉이라는데..

 

 

 

진관봉도 완천 바위 봉우리..

 

 

 

 

지나온 기자봉과 발바닥바위, 그리고 대머리바위

 

 

 

진관봉 정상은 이렇게 생겼다.

 

 

진관봉에서 바라보는 백운대 방향의 조망

 

 

 

향로봉으로..

 

 

 

 

 

향로봉 정상은 이렇게 생겼다.

 

 

 

향로봉 정상에서 

 

 

 

지나온 능선의 기자봉과 진관봉 

 

 

 

관봉도 올라보고..

 

 

관봉에서의 조망도 사방팔방 거침이 없다. 볼 관(觀)자 관봉인가??

 

 

 

관봉 전망대. 점심 때는 자리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곳.. 

 

 

 

 

 

관봉 전망대에서.. 

 

 

 

비봉지킴터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고

 

 

 

5년 전 올랐던 비봉을 다시 오르는데..

 

 

 

세차게 불어 재키는 봄바람에 꼬리를 내린다. 

 

 

 

승가사 갈림길.

사모바위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여기로 하산해야겠다..

 

 

 

네모가 아니고 관복의 모자(紗帽)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하자..

 

 

 

 

 

 

 

대남문 갈림길 '구기삼거리'

 

 

구기동으로 하산하였다.

 

완연한 봄 날씨이다.

개울물은 조잘대고 햇살은 눈부시다.

살랑 부는 바람에도 봄 기운이 물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