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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석굴암 코스 [석굴암 - 신선대 - 보분능선]

산넘고 물건너 2020. 2. 15. 17:39

 

 

도봉산[석굴암 - 도봉주능선 - 보문능선]

2020. 2. 15()

혼자

 

도봉산으로 간다.

그동안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석굴암 절 마당으로 올라보려 한다.

선인봉 직벽 바로 아래로 오르는 코스이다. 

 

 

도봉산역 - 석굴암 - 신선대 - 도봉주능선 - 우이암3거리 - 도봉산역(10.0km)

 

 

 

 

주말, 도봉산 입구는 등산객들로 길을 가득 매우고 있다.


 

 

 

 

천축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선인봉

 

 

오른쪽 석굴암 방향으로..

 

 

 

 

 

산악구조대 갈림길

 

 

 

 

산악구조대

 

 

절 구경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늘 그냥 지나쳤던 석굴암이다. 오늘은 절마당으로..

 

 

신라 의상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있는 석굴암.

 

 

신선대 갈림길. 정상 0.5km 남았다.

 

 

지리산  법계사 코스만큼이나 가파르다.

 

 

정상 밑 싐터, '최후의 5분'을 위해 숨을 가다둠는 장소이다.

정상에 다 올라왔다는 성취감과 마지막 100여m 고비를 앞 둔 비장함이 교차한다.

 

 

 

신선대

 

 

 

 

 

 

자운봉

 

 

 

 

 

 

 

신선대에서 사방 둘러보기 - 북쪽 Y계곡 봉우리와 사퍠산

 

 

 

신선대에서 사방 둘러보기 - 서쪽으로 주능선과 북한산

 

 

신선대에서 사방 둘러보기 - 남쪽 바로 아래 에덴동산

 

 

신선대에서 사방 둘러보기 - 동남쪽 밑으로 만장봉과 선인봉

 

 

주능선을 타러 내려간다.

 

 

 

 

우이암으로 향하며 뒤돌아본 신선대

 

 

다시 뒤돌아 보기. 자운봉 신선대 뜀바위가 가운데 한 줄로 겹쳐 있다.

 

 

오봉 갈림길. 우이암은 좌측으로 내려가야 한다. 직진하면 물개바위봉을 거쳐 오봉으로 이어지는 오봉능선이다. 

 

 

오봉 갈림길. 왼편으로 내려가면 거북바위이다. 직진한다..

 

 

 

 

 

물개바위와 칼바위를 뒤돌아 본다. 오늘 최고의 장관이다.

 

 

 

 

 

 

오봉

 

 

전방 우이암과 북한산.  波瀾重疊, 산산산...

 

 

 

 

우이암3거리에서 보문능선으로..

 

 

문사동계곡 갈림길을 지나면

 

 

보문능선이다.

 

 

 

 

쉼터

 

 

좌측 산정약수로 내려간다.

 

 

산정약수

 

 

 

 

산행종료

 

오랜만에 강도 높은 산행이었다.

도봉산은 언제나, 어느 코스나 재미있고 즐겁다.

날씨까지 도와준 만족한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