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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옥녀봉 [청계산입구역 - 화물터미널]

산넘고 물건너 2020. 2. 2. 12:36

청계산 옥녀봉

2020.   2.  1(토)

고등학교 동기 3

 

공포의 우한코로나와 미세먼지도 문제지만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일치..

청계산 옥녀봉을 가기로 하였다.

 

□ 청계산입구역 - 진달래능선 - 옥녀봉 - 화물터미널(5.0km)

 

 

 

 

앞에 경남이와 종철이..

 

 

 

 

막걸리 1병 사고..

 

 

오른쪽 진달래능선으로..

 

 

 

 

진달래능선

 

 

옥녀봉능선

 

 

경남이가 준비한 계란말이와 양파 장아찌를 안주로 막걸리를 비우고..

 

 

 

 

우한폐렴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주말 옥녀봉은 그야말로 발디딜 틈이 없다.

 

 

화물터미널 방향으로 하산하자..

 

 

 

 

 

 

 

 

 

 

 

 

추모공원입구 로터리로 하산 완료

 

제주 아지망이 운영하는 양재동 '복돼지네'로 갔더니, 토요일 휴무..

2km 가까이나 걸어왔는데, 미리 전화 확인 못했던 것이 후회막급이다.

 

주말이라 이 일대 식당들은 거의 닫혀있다. 

오픈한 식당을 가까스로 하나 찾았는데 마침 '제주암퇘지 김치찌개' 전문점..

꿩 대신 닭인데, 정갈하고 맛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