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월산 - 군두레봉

군월산(軍月山 376m)/경기 광주

2019. 6. 27(화)

이슬Ⅱ 5명

 

경기도 광주시청 뒷산이다. 산 이름에 '軍'자가 들어가 있듯이 조선시대 남한산성을 지키는 척후병들의 주둔지였다. 광주시청에서 왕복 3km에 불과한 나지막한 산이지만 서쪽 '군두레봉'과 연계하여 산행하면 당일산행코스로 적당하다.   

 

광주시청 - 군월산 - 굴묶고개 - 군두레봉 - 목현리(6.5km)

 

[갈 때] 모란역⑤출구 09:00 [3-1]번 버스 - 광주보건소 09:30/[1]번 버스 환승 - 광주시청 09:40

[올 때] 신일아파트 [3-3]번 마을버스 - 모란역

광주시청 주차장 군월산 들머리

정자 쉼터

오른편으로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남한산성 검단산, 왼편 움푹 패인 곳이 이배재이다.

군월산 정상에서 5~600m 내려가서 철조망 틈새로 내려간다. 빛바랜 리번이 등산로임을 알려준다.

  

굴묵고개

굴묵고개에서 오른편으로 조금 올라가 군두레봉으로 붙었어야 했는데, 이 길을 등산로로 오인하여 들어가면서 원시림를 헤집으며 치고 올라가는 고초를 치렀다.

군두레봉 정산부

어느 산악회에서 삼각점이 있는 이곳에 군두레봉(380m) 정상표지를 달아놓았다.

이동식(?) 청룡봉

청룡봉 정상석 아래 갈림길에서 목현리 방향으로 좌틀한다.

밀양박씨 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