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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승천거북바위능선]

산넘고 물건너 2019. 7. 7. 23:10

관악산[승천거북바위능선]

2019. 7. 61(토)

IBK-OB산우회 6명

 

며칠 째 때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오호츠크해 고기압에 의한  '푄’ 현상으로 어제 낮기온이 36도,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다.

공지된 산행지는 관악산. 땡볕과 폭염을 피하기에는 숲이 빈약한 편이어서 계곡을 낀 짧은 코스를 다녀오기로 한다.  

머리는 서울대 승천거북바위능선. 대부분 처음 가본다는 코스이다.

 

□ 서울대 기숙사삼거리- 승천거북바위능선 사당능선 – 마당바위 - 사당역(4.7km)

 

 

 

 

낙성대역에서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기숙사삼거리'에서 내려 100m쯤 올라온 지점이다.

 

 

10여분 급한 경사를 오르면 지능선에 오른다.

 

 

 

 

 

 

 

 

사당능선 헬기장(하)

당초 계획은 여기서 조금 위로 올라가서 암반계곡개천으로 내려가 발담그기. 그러나 그 계곡에는 이미 물이 

바짝 말랐더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렇다면...

 

 

일단 이쯤에서 인증하고

 

 

여기에서 하산 하자는 의견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 때마침 이 헬기장 바로 직전에서 막걸리와 여러가지 먹거리로 간식도 마친 터..

 

 

마당바위

 

 

마당바위

 

 

 

 

 

 

 

 

 

 

 

 

이 계곡에도 물이 말랐다.

 

 

 

 

 

 

사당역으로 하산 완료

제주도 흑돼지사브사브와 한라산소주 등으로 산행보다 길고 즐거운 뒤풀이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