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인릉산[신촌동 - 옛골] - 인릉산에도 정상석이 세워졌다

산넘고 물건너 2018. 11. 22. 20:46

 

 

인릉산(仁陵山, 326.5m)

2018. 11. 22(목)

이슬∥ 4명

 

인릉산은 헌인릉 남쪽의 봉우리로 성남과 서울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모산 기슭의 인릉(仁陵)의 조산

(朝山 신하 산)에 해당한다고 인릉산이다. 원터골을 사이에 두고 청계산과 이웃하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

의 부드러운 육산이다.

오늘 산행은 옛골 쪽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세곡동 쪽 들머리 신촌동에서 오른다. 

 

 

  □ 신촌동 - 범바위산 - 인릉산 - 옛골(6.4km)

 

[갈 때] 모란역 ⑥번 출구 [57]번 버스 - (야탑역) - (고등동) - 신촌동앞 정류장 하차

[올 때] 옛골 SK주유소 [11-1]번 마을버스 - 모란역

 

 

 

 

모란역에서 [57]번 버스를 타고 '신촌동 앞'정류장에서 내려 길을 건너 신촌동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신촌동마을회관 앞 길(신촌남로) 끝자락에서 왼편으로 꺾어들어

 

 

 

공동묘지 끝에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등산로는 뚜렷하고 갈림길을 헷갈릴 수도 없는 외길이다. 

 

 

 

 

 

 

세곡동 리엔파크아파트 1단지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곳곳의 쉼터가 발길을 붙잡는다.

 

 

범바위봉

 

 

 

범바위전망대에서는 구룡산 대모산이 지척이고 그 너머 북한산도 조망된다.

 

 

왼편으로는 청계산과 관악산

 

 

인릉산 정상 100m 전

 

 

인릉산

 

 

인릉산 정상

 

 

최근에 정상석이 세워졌다.

 

 

인릉산 326.5m

 

 

억새가 아쉬운 듯 가을을 붙잡고 있다.

 

 

옛골 방향으로 하산한다.

 

 

 

 

오늘 산행에서 유일하게 주의를 요하는 지점. 왼편 고등동으로 하산하면 낭패한다.

 

 

고등동이 아니라 '분당-내곡터널' 방향 안내를 따라 우회전한다.

 

 

 

 

여기서부터 서울 서초구

 

 

 

 

 

 

 

 

신구대학 식물원 뒤

 

 

 

 

왼편으로 돌아 옛골로 내려간다.

 

 

 

 

 

 

옛골로 하산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