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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산성역-황송공원]

산넘고 물건너 2018. 8. 10. 09:54

남한산성[산성역-황송공원]

2018. 8. 9()

이슬∥ 3명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이슬팀의 산행지는 주로 남한산성이다. 여름산행지로는 남한산성만한 곳도 찾아보기 어렵다. 접근이 용이할 뿐 아니라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계곡에 물이 흐른다.

등산로도 다양하여 산행거리를 필요에 따라 코스조절이 용이하다.


오늘은 산성역에서 시작하여 남문을 거쳐 황송공원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많은 양의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어 날씨는 무척 습하고 무덥다. 


    □ 산성역 - 남문 - 산성외곽 팔각정 - 검단산계곡쉼터 - 황송공원(7.8km)














남문(至和門) 정조가 산성을 보수하며 지화문이라 이름 지었다.




검단산 방향으로..


오늘은 숲길이 아니라 오르내림이 없는 포장도로를 걸어본다.  



다시 숲길로 들어서서 우측길로 나가면..


검단산계곡쉼터이다.



황송공원



*검단산계곡쉼터에서 간식 중 소나기가 시작되어 서둘러 하산하였다. 가물고 폭염 중의 반가운 소나기다.

 오늘 뒷풀이는 하대원동 '한근반' 고기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