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芍藥)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
중국이 원산지로 관상용이나 약초로 재배된다. 토양이 깊고 배수가 잘 되며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높이 50~80cm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는 잎은 날개같이 갈라진다. 작은잎은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씩 피며 재배한 것은 지름 10cm 정도의 것도 있다.
꽃색은 붉은색·흰색 등 다양하며, 꽃이 아름다워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져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종자는 구형이다.
뿌리를 진통제·해열제·이뇨제로 쓴다.
[자료: 다음백과]
2017. 5. 6 우리 화단
2017.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