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 [보문능선 - 문사동계곡]

산넘고 물건너 2017. 1. 21. 22:09

 

 

2017. 1. 21(토)

고딩동기 4명

 

고등학교 동기들과  도봉산 산행

산행 코스는 가장 편하고 안전한 보문능선으로 올라,

문사동계곡으로 내려오며 다소 변화를 주었다.

어제 내린 폭설로 비교적 안전한 루트를 택한 것이다. 

 

도봉산역 - 보문능선 - 도봉주능선 - 문사동계곡 - 도봉산역(7.4km)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주말 도봉산은 등산객으로 붐비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왼편 보문능선으로 오른다. 남들도 눈 덮인 바윗길은 피하려는 듯하다.

 

 

 

 

산정약수터. 음용부적합이지만 사람들은 개의치 않는다.

두터운 외투는 벗고 등산화 끈을 조이고 아이젠도 착용하고 ...

 

 

 

 

눈 덮힌 산길에서는 누구나 다 여유롭다.

 

 

 

 

위험구간은 아예 처다보지도 않고 우회한다.

 

 

 

 

겨울 산은 특색이 없다. 

어느 산이나 모두 설경으로 평준화된 것 뿐이다.

 

 

 

도봉주능선으로 올라섰다.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벌써 12시가 지났다.

 

 

 

 

양지바른 '전망공터'에서 막걸리와 간식으로 1시간.

 

 

 

 

 

 

 

 

 

 

 

 

 

 

도봉탐방센터 원점회귀.

 

다음 산행은 고난도의 다락능선을 오르며 도봉의 진수를 맛보기로 하였다.